← 블로그
실수 줄이기
선물 주문에서 가장 자주 나는 사고: 받는 분
주문자와 받는 분이 다른 주문은 실수 확률이 눈에 띄게 높습니다. 왜 그런지,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짚었습니다.
명절이나 기념일에 몰리는 주문은 대부분 선물입니다. 그리고 선물 주문은 구조적으로 실수가 나기 쉽습니다. 한 건 안에 사람이 둘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문장에서 정보가 생략됩니다
“어머니 댁으로 보내주세요”라는 문장에는 받는 분의 이름도 연락처도 없습니다. 주문자는 자기 머릿속에 있는 정보를 이미 전달했다고 느끼지만, 송장에 적을 정보는 아직 없습니다.
이때 위험한 것은 빈칸을 추측으로 채우는 일입니다. 받는 분 이름이 없다고 주문자 이름을 그대로 넣으면, 배송은 되지만 받는 사람이 자기 앞으로 온 물건인지 모릅니다. 연락처가 틀리면 부재 시 연락이 닿지 않습니다.
비워두고 표시하는 편이 낫습니다
정리 과정에서 확인할 수 없는 정보는 채우지 않고 비워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비어 있다는 사실이 눈에 보여야 확인 전화를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회색으로 흐리게 두면 그냥 넘어갑니다.
- 받는 분 이름이 없으면 주문자 이름으로 대신하지 않습니다
- 받는 분 연락처가 없으면 표시해 두고 확인합니다
- “지난번 주소로”는 주소가 적힌 것이 아닙니다 — 이전 주문을 찾아 확인해야 합니다
- 도착 희망일이 있는 선물은 날짜를 반드시 별도 항목으로 남깁니다
임의로 채운 한 칸이 배송 사고가 됩니다. 모르면 비워두고, 비워둔 것을 보이게 하는 편이 낫습니다.